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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에 머물던 ‘간판’, 너도나도 실내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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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8회 작성일 1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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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에 머물던 ‘간판’, 너도나도 실내를 엿보다



옥외광고 기능 못잖게 실내 ‘데코레이션’으로 진화 가속화
광고와 디스플레이 문화, 실내·외 경계를 허물며 ‘융합’ 추세
LED라이트패널, 전후광채널, 패브릭 라이트박스, POP보드 등
“전통적 개념 ‘옥외간판’으론 살기 어렵다” 위기의식의 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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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간판 혹은 옥외광고 콘텐츠가 실내 장식·인테리어 분야로 확산되는 추세다. ‘옥외광고=실외’라는 등식을 탈피, 건물과 공간의 내부를 장식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고전적 의미의 ‘간판’이 이젠 실내 ‘데코레이션’으로 진화한다고 할까. 광고와 디스플레이 문화가 실내·외의 경계를 허물며, 융합(퓨전)하는 형상은 꽤 오래 되었다. 날이 갈수록 이런 움직임이 광고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주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수 개월 간 이어졌던 일련의 산업전이나 박람회 등에서도 이런 경향은 뚜렷해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실내로 옮겨가는 광고·디스플레이 문화’의 일단을 엿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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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허브가 얇고 견고한 고해상도바닥스크린용 전광판, Impression F Series를 출시한다.jpg

옥외광고와 실내 사인, 인테리어 융합 현상은 소재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LED조명과 라이트패널, MDF, 종이 패널, LED를 활용한 조명제품이나 사인용 채널, 디지털사이니지, 크고 작은 라이트 박스 등을 망라하고 있다.

곡각 부위가 안으로 접혀…‘INSNAP 프레임’
LED패널 등을 생산해온 휴데코(대표 최인호)가 최근 선을 보인 ‘INSNAP 프레임’(인스냅 프레임)도 그런 발상에서 나온 사례 중 하나다.
이는 구조나 시공 방법 등이 인테리어, 실내 장식의 편의와 효율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할 만하다.
흔히 라이트패널 등의 경우 AS나, 인테리어용으로 표현한 화면을 교체하는 작업이 쉽지 만은 않다. 가장자리 프레임을 해체해야 하는데, 그 때마다 또다른 인접 구조물이 장애가 된다. ‘INSNAP 프레임’은 그런 문제를 없앴다. 내부 화면을 교체하기 위해 프레임을 해체해도 어려움이 없다. 즉 개폐시에 여느 프레임처럼 바깥으로 돌출되지 않고, 화면쪽 즉 안쪽 방향으로 프레임을 여닫을 수 있다. 이때 프레임의 가로 세로가 만나는, 45도 절단면 접촉 부위가 서로 밀면서 닫히게 되어 있다. 이로 인해 프레임이 꺾이는 부위가 벌어지지 않아 내구성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INSNAP 프레임’으로 된 라이트 패널은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해 실내 간판은 물론, 인테리어로도 부족함이 없다. 용도는 실내외를 망라한다. 인테리어를 위한 벽면 완전 매립형이나, 지하철 법랑 판넬부, 전면개폐식 가구의 도어, 로드샵 전면 쇼윈도우 등에 적합하다.
‘인스냅 프레임’을 활용한 스탠드형 라이트패널도 실내 데코레이션에 어울린다. 이는 LED전광판 겸용 패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점, 전시관 입구, 옷매장 등 출입구 가격표, 안내판 등에 쓰인다. 회사측은 “사인과 전광판을 결합시켜 시인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글자나 이미지를 입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블라이트…패브릭의 자유로운 변형과 다양한 빛의 확산
에이엘이 친환경미디어 출력시스템임을 강조하며 출시한 라이팅 박스의 일종인 ‘패블라이트(FABLITE)’도 눈길을 끌만하다.
이는 패브릭의 고급스러움을 라이트박스에 적용한 제품이다. 패브릭의 자유로운 형태 변형과 다양한 빛의 확산효과를 활용한 신개념 광고기법으로 평가받는다. 
프레임이나 파인 홈(Bezel)이 없어 한층 화면을 크게 할 수 있다. “LCD 백라이트 기술, 친환경 미디어 출력시스템에 의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서, ‘차세대 라이팅 기술력’의이 집약된 제품”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시장, 빌딩, 영화관, 갤러리, 호텔, 백화점, 공항, 지하철, 매장 디스플레이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이 제품은 또한 실내를 다양하게 꾸미거나, 공간 효율성과 용도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시장의 모델하우스 광고, 전시회장 부스, 사무실 라이팅 파티션, 상가입점 안내보드로 적합하다. 극장이나 갤러리 등에선 천장과 벽면 와이드 광고, 친환경 출력 포스터, 비조명 캔버스 출력물, 비조명 캔버스 액자, 포토액자 및 규브 박스 등의 용도로 쓰인다.
호텔, 백화점, 공항 등의 공공 공간에선 POP 디스플레이, 로비, 실내 인테리어, 백화점, 복합쇼핑몰, 도광판 등 조립, 유도 안내사인으로 활용되며, 지하철 스크린도어, 전동차 내부 사인, 사인보드 등으로도 적합하다. 
또 매장 디스플레이, 데코레이션, 패브릭 월, 패브릭 파티션, 행잉 배너 등으로 사용되며, 실링 타입과 스탠드 타입이 있어 한층 다양한 실내 공간을 꾸밀 수도 있다.
회사측은 특히 “즉석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문자나 이미지를 교체할 수 있는 패브릭 유니트 디스플레이”라면서 “말 그대로 ‘Do It Yourself’ 라이트박스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과 ‘스토리’가 있는 패널, 키오스크형 배너거치대
무빙테크는 새로운 발상의 LED라이트 패널을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애니메이션 라이트비전과 스토리 사인의 만남이 그것이다. 다시 말해 ‘스토리’가 있는 패널이란 뜻이다.
특수하게 제작된 애니메이션 필름으로 광고 화면의 원하는 부분을 예상대로 움직여 시각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제품이다.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표현을 충실하게 재현함으로써 실내외 광고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쓰리엘은 키오스크형 LED조명 배너거치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는 시트를 수시로 교체, 사용할 수 있어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또 거치대 상단에는 별도로 광고를 부착할 수 있는 부위가 있어 한층 유용하다. 고휘도의 LED조명과 디밍 모드, 고급스런 외관 등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채널도 전후광 등 다양한 변용으로 실내 장식
채널간판이나 LED조명 간판, 사인을 제작해온, 전통적 개념의 ‘간판업체’들도 최근엔 실내외 겸용의 장식물이나 인테리어 용도를 염두에 둔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LED조명 간판 전문업체인 만테크는 그 중 활발하게 변신을 꾀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그간의 채널사인의 콘텐츠를 확장,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레스토랑 등에 납품하는 전후광 채널은 대표적 사례다. 이는 전면엔 에폭시, 채널 바는 잔넬, 뒷면엔 10T 두께의 아크릴을 부착했다. 특히 아크릴은 옆으로 5T 가량 튀어나와 측면 발광 기능도 겸한다. 이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디자인이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한 건설사 모델하우스에는 실내용 측광 채널을 납품했다. 흰색 아크릴 전면에 금경 아크릴을 부착한 것으로, 금경 아크릴의 폭을 3mm가량 더 작게 만들어 전면으로도 빛을 발하도록 했다. 타사의 경우 흰 아크릴과 금경 아크릴의 폭 차이가 없어 측면발광으로만 쓰이는 제품이 많다.
이태리 명품 속옷 브랜드 매장에도 통 주물 측후광 채널을 납품했다. 측면과 전면이 경사가 지도록 한 일명 ‘3D 가공’을 해 입체감을 살리고, 주물 뒷면엔 10T 두께의 아크릴을 접합했다. LED 모듈은 주물과 아크릴 사이에 매립했다. 벽면과 일정한 간격을 띄우고 설치하도록 제작했다. 주물엔 크롬가공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국내의 한 레스토랑에 제작 납품한 측후광 채널은 특히 복잡한 공정을 자랑한다. 사각형의 아크릴 발광부와 아크릴 비조명부, 스테인리스 밀러 등 3가지 소재를 한데 부착한 제품이다. 복잡한 디자인만큼 공정도 많았지만 애초에 의도한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크리스탈과 LED조명이 만나 화려한 인테리어…
크리스탈 분위기와 LED조명을 결합,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창출하는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 분야 전문업체인 LED존은 납땜 작업이 전혀 없는 일체형 눈 결정체인 ‘스노우 크리스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흔히 광고용이나 장식용으로 건물 내·외벽이나 무대 등에 사용되는 기존 대형 LED눈결정체 1개를 제작하기 위해선 160여 회의 납땜작업을 해야 한다. 제작공정도 복잡하고, 불량률도 높아 어려움이 많다. ‘스노우 크리스탈’ 시리즈는 납땜작업이 필요없는 일체형으로 제작, 이런 문제점을 없앴다.
또 전후좌우 굴곡이 자유로운 벤딩 LED바도 이 회사는 만들어낸다. 쉽게 말해 옆으로 휠 수 있는 LED바를 말한다. 이는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장식물을 자유롭게 변형, 연출할 수 있게 한다. LED로 원형 또는 곡선을 표현할 때 별도의 납땜작업이 필요없이 자유롭게 구부릴 수가 있다.

MDF, 종이 소재 보드와 패널, 인테리어 시장을 대체?
사인 시장이 점점 간판과 외장 인테리어가 혼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니, 사인 시장을 겨냥한 인테리어 제품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MDF 제품은 그중 대표적인 케이스다. 최근 건자재 업계에선 ‘컬러에코보드’ 등과 같은 다용도의 제품을 제조하고나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는 인테리어, 건축시장 뿐 아니라 간판과 사인, 가구, DIY, 몰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쓰임새로 이용될 수 있다. 실제로 상업 공간이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가구, 싱크, DIY, 몰딩, 간판시장까지 광범위 하게 사용된다.
최근 허니콤 보드나 이와 비슷한 웨이브 보드를 활용한 각종 기자재 등이 시장에 상당수 등장하고 있다. 또 종이소재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커팅 장비로는 가공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헤드 기능을 강화한 보드 커팅 장비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
허니콤 보드와 웨이브 보드는 기존의 목재나 철재 소재보다 가벼우면서 가공, 조립과 설치 등이 쉽다는 장점 때문에, 매장이나 전시장의 디스플레이 기자재로 많이 사용한다. 또, 보드 내부의 구조물이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상당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파레트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 전부 종이로 제작한 덕분에 재활용도 쉽다.
기존의 허니콤 보드나 웨이브 보드들은 대부분 재생지 특유의 황색만 고집하는 제품이 많다보니 앞뒷면의 겉지에 별도의 인쇄나 마감재를 부착해 디자인을 보강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단면을 통해 보이는 구조물의 색상은 어쩌지 못했다.

‘에코 판넬보드’, 전시부스나 홍보집기에 적용
B사가 선보인 ‘에코 판넬 보드’역시 황색의 웨이브 보드 제품이 있지만, 기존 제품과 달리 겉지와 허니콤 모두 백색과 흑색을 띈 것이 있다. 이런 색상의 차이를 이용해, 기자재나 구조물 등을 제작할 때 필요한 중량감 등을 연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백색을 띄는 제품을 ‘백(白)판넬’, 검은색을 띄는 제품을 ‘흑(黑)판넬’이라고 부른다. 백판넬은 다른 소재에 비해 디자인이나 설치가 자유로워, 개성있는 전시부스나 홍보 집기 등을 제작하는데 유용하다. 흑판넬은 표면에 검은 POP, 디스플레이용 겉지를 사용해, 중량감이 필요한 집기 등의 제작에 적합하다.
기존 웨이브 보드 제품과 색상의 차이는 있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기존엔 판넬을 두 장 이상 겹쳐 붙일 때 접착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B사에서는 접착제를 전혀 사용할 필요없이 부작, 조립할 수 있도록 ‘조인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웨이브 보드에 만든 홈을 따라 판넬을 일렬로 정렬한 후, 양면의 구멍을 통해 암수 조인트를 서로 결합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 조립과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이 외에 절단면을 통해 밖으로 노출되는 구조물이 지저분해 보기 싫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절단면을 감싸는 ‘엣지밴드’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 엣지밴드 역시 종이 재질과 수지 재질의 제품을 함께 구비하고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취사선택 할 수 있다. 흰색과 검정색이 있으며, 양면테이프로 부착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D-보드, LED매립 POP보드…
종이를 소재로 한 보드가 광고와 장식, 두 개념을 충족시키는 장치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배너피아의 D-보드가 그런 종류다. 이는 허니콤 판넬이나 웨이브 보드와 같은 종류의 소재인데, 기존 목재나 철재보다 훨씬 가벼우면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D-보드를 사용한 전시 부스나 디스플레이 제품 외에도 등신대나 POP와 같은 광고물을 제작하기에도 좋다. 또, 전시 부스로 활용하는 경우, 기존의 제품은 벽체를 MDF로 제작해 설치와 조립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 때문에 설치 시간이 길어 전시 기간 전후에 설치와 해체를 해야만 했다. 이는 특히 부스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물의 역할도 한다. 
지용의 ‘LED아트보드’는 LED를 매립한 POP 보드로서 야외에서도 쓸 수 있도록 기존의 LED POP물을 개량한 제품이다. 벽에 걸거나 이젤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제품이며, POP 제품으로서의 광고역할 외에 인테리어 기능도 겸하고 있다.
간접조명 기능도 있어 실내외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LED POP처럼 아크릴판 옆에 LED바를 매립함과 동시에, 전면 프레임의 4면에도 LED바를 설치했다. 시인성과 함께 미적 효과도 돋보인다. 
제품 뒷면의 검정색 판을 제거해 투명한 아크릴 판과 분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아크릴판의 뒤에 그림을 대고 그 위에 이미지를 따라 그리면 전문가 못지않은 홍보물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투명전광판’, ‘바닥전광판’ 등으로 실내 장식
전광판이나 LED조명제품을 실내 장식용으로 변형시킨 제품들도 줄을 잇고 있다.
디스플레이허브는 75% 이상의 투과율과 고해상도를 지닌 투명전광판 ‘Impression TG Series’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또 같은 시기에 얇고 견고한 고해상도바닥스크린용 전광판 ‘Impression F Series’도 함께 내놓았다.
‘Impression TG Series’ 투명전광판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졌다. 기존의 스틸 전광판 대비 고해상도에서 투과율이 월등히 높아 실내 채광이 유지되고, 실내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 광고주 및 설계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Impression F Series’ 바닥전광판은 두께가 5cm 이내로 얇고 견고한 일반형과, 이동설치가 용이하며 일반스크린으로 전환이 가능한 고급형으로 구분된다. 이는 전시장, 이벤트 등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기술로는 전광판을 설치하면 실내채광 및 인테리어 디자인 효과를 기할 수 없었다.그러나 아크릴을 사용한 ‘Impression TG Series’는 투명 디스플레이 본연의 특수한 시선집중효과와 함께 채광이 유지되고, 주변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바닥전광판인 ‘Impression F Series’는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경우 화면이 어둡고 그림자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했다. 화면도 밝고 램프 수명이 5만시간 이상으로 길어 유지·보수 부담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유리와 조명확산 기능의 결합, 색다른 느낌의 실내 분위기
인테리어 자재 업체인 글라스코가 최근 출시한 유리 제품인 ‘스트리트’도 비슷한 경우다. 이 제품 역시 간판 분야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주거 공간 외에 상업 공간에서도 함께 사용하도록 만든 유리이며, 조명확산 기능을 잘 발휘 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주로 상업 시설, 실내외 간판, 벽체 마감, 복층 유리 등 그 활용처가 매우 넓다. 그러나 채널 간판의 배경 부분에 설치했을 때 매우 깔끔한 모습을 갖출 수 있다.
이 회사 제품들은 ‘삼성 갤럭시 쇼룸 이미지 월(이하 갤럭시 쇼룸)’과 ‘김포공항 국제선(이하 김포공항 국제선) 지주 사인’에 쓰이기도 했다. 특히 갤럭시 쇼룸은 경기도 수원에 설치한 것을 비롯해, 영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 28개국에도 설치한 바 있다.
유리 제품을 사인물에 사용할 때는 유리 특유의 반사율을 낮춰 사인의 본래기능인 주목성을 살려야 한다.
이에 갤럭시 쇼룸에는 상부와 하부에 각각 다른 종류의 유리를 사용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상부는 안쪽에 푸른 색 거울, 바깥엔 반광 재질의 유리를 설치해 삼성 특유의 푸른 빛깔은 살리면서 빛 반사율을 낮춰, 그 겉면에 설치한 ‘SAMSUNG’ 모양의 에폭시 채널이 잘 보이도록 했다.
하부역시 안쪽에 푸른 색 거울을 설치했다. 바깥에 설치하는 스트라이프 유리 안쪽엔 잘라 붙인 ‘GALAXY(갤럭시)’ 모양의 필름을 붙였다. 이에 스트라이프가 빛을 난반사해 갤럭시 모양의 필름이 아주 눈에 잘 띈다.
김포공항 국제선에서는 사인 지주의 전체 면에 색을 도장한 유리 제품을 부착했다. 이에 지주의 전체 면이 푸른색의 유리로 덮여 있지만, 저반사 유리를 사용해 빛이 반사되지 않는다.
저반사 유리를 사인물에 사용해 주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차량 운행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이 제품은 특히 유리 뒷면에 실크 인쇄를 함으로써 그 문양이 매우 화려하다는 평가다. 주로 상업 시설과 실내외 간판, 벽체 마감, 복층 유리 등 그 활용처 또한 매우 넓다. 특히 채널 간판의 백보드 역할을 하는 부분의 표면에 부착, 매우 깔끔한 외양을 갖출 수 있다.



<2015. 11 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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