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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3D프린팅 전성시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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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2-05-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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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최적화된 3D프린터 솔루션 개발, 보급 

시기상조라며 일축했던 업체들도 ‘3D 전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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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침체를 겪은 후 최근 미미하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옥외광고업계에선 최근 3D간판에 눈을 돌리는 업체들이 적지않게 눈에 띈다. 이미 2~3년 전부터 업계에선 3D프린터를 십분 활용해 소형 채널을 중심으로 앞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등장했다. 3D프린팅은 기존 채널 공법이나 조형물 제작 기법보다 제조단가가 저렴하고, 소요시간도 적으며, 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앞으로 급속히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들의 새로운 시도가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면서 차츰 업계 전반에 걸쳐 간판의 3D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의 한 채널간판 업체 대표도 “3D프린터를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활로를 개철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3D간판 업체들의 기술 동향이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며, 여러 가지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비단 이 업체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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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좀더 진화된 개념의 ‘3D간판 솔루션이란 개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단순히 3D프린터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기존의 채널 간판과 접목하는 매뉴얼이나 방법, 요령, 시스템, 제작 환경 등을 묶은 개념이다. 일종의 3D간판 제작 SW인 셈이다.

업계 일각에선 각종 해외전시회와 경기 동향 등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가 바뀌는 것은 물론 최근의 생산환경 역시 더욱 효율적인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3D프린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재작년에 대형 실사 및 광고제작업체는 3D프린터 20여대를 설치, 면발광 채널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 면발광 채널 대비 생산단가와 생산 공정 등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기존 채널 제품의 대항마로 주목받기도 했다. 실제로 채널 제작 현장에서 3D프린터의 효용과 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3D프린터를 도입한 업체에 따르면 캡채널의 경우, 알루미늄으로 만들던 채널의 측면부를 3D프린터로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 알루미늄 채널에 비해 무게가 20분의 1 가량에 불과한데다 채널 제작에 사용되는 PLA 소재 자체의 탄력이 좋아 파손의 염려도 없다. 혹시나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기존 채널 대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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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공정도 간단하다. 주문을 받으면 컴퓨터로 3D프린터로 출력할 출력물을 3D캐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한 뒤, 프린터 한 대당 문자 하나씩 출력한다. 그 다음으로 채널 후면에 알마이트 판넬, 그 위에 LED 모듈을 실장한다. 채널 전면부엔 광확산PC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게 일반적이다.

“3D프린터로 제작한 채널의 측면은 필라멘트 적층방식임에도 후가공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끈하다.”는게 이번 사인 엑스포에 출품한 한 업체 대표의 말이다. 또 필라멘트의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시트지를 붙이거나 도색을 할 필요도 없다. 다만 채널 전면에 부착되는 광확산PC는 도색 등의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표현하고 있다.

기존 알루미늄 채널 생산방식과 달리 알루미늄 바 등을 절곡할 필요가 없고, 생산비용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폐기물도 3D출력물을 생산한 뒤 발생하는 소량의 플라스틱 잔여물밖에 없기 때문에,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도 확연히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이제 3D간판은 장차 옥외광고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종전에는 “3D프린터는 아주 작은 문자는 몰라도, 중대형 간판 제작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업체들도 점차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며, 경쟁력을 높이려는 업체들이 주목하는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다. “20여 년 전 LED가 간판문화를 바꿨듯이, 조만간 ‘3D간판이 또 다른 간판 혁명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게 최근 추이를 지켜본 업계 일각의 반응이다.

 

 

액세서리, 간판, 인테리어 업계에 ‘3D프린팅바람

 

작고 미세한 곡면 처리 등 미적효과와 고품질 기해

무관심했던 업체들도 경쟁력 포인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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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주를 이루는 액세서리, 실내장식, 간판, 조형물 관련 업계 일각에선 최근 3D프린터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경쟁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은 기존 채널 공법이나 조형물 제작 기법보다 제조단가가 저렴하고, 소요시간도 적으며, 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날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물론 영세업체로선 최하 500만원대에서 많게는 수 천 만원대에 이르는 3D프린터를 도입하는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보면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3D프린터를 도입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는 판단에서 이를 도입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미 액세서리나 실내장식 분야에선 3D프린터가 익숙한지 오래다. 작고 섬세한 곡면 처리와 선명한 색상을 위한 매끄럽고 균일한 평면 제작에는 3D프린터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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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주로 필라멘트 적층식 프린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작고 미려한 조형물을 적층식으로 토출(吐出)하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미세한 굴곡과 돌출 부분 등이 핵심인 장식용 사인이나 인테리어용 조형물, 액세서리에 가장 적합하다는게 업계 현장의 얘기다. 특히 5~30cm 크기의 문자형 사인이나 간판(채널)에는 종전의 기계나 수작업에 비해 훨씬 뛰어난 품질과 미적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해 킨텍스에서 나흘 간 열린 ‘2021디지털프린팅&사인 엑스포’(이하 사인 엑스포’)에서는 다수의 문자형 간판제작업체들이 3D프린팅을 활용한 3D채널 간판 기법과 간판 솔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전시를 참관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업계에선 최근 3D간판에 눈을 돌리는 업체들이 적지않게 눈에 띈다.”이미 2~3년 전부터 업계에선 3D프린터를 십분 활용해 소형 채널을 중심으로 앞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있었으나, 그 추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최근 동향을 전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간판과 사인, 액세서리, 인테리어 업계 등에선 ‘3D에 대한 주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의 한 대형 인테리어 업체 대표도 “3D프린터를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활로를 개척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실내 조형물과 사인 업체들의 기술 동향이나 움직임을 면밀히 살핀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했다.

 

그런 가운데 좀더 진화된 개념의 ‘3D솔루션이란 개념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D프린터 제작업체들이 기계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존의 실내사인이나 채널 간판 등에 3D프린터를 접목하는 매뉴얼이나 시스템, 제작 환경 등을 묶은 개념이다. 일종의 3D제작 소프트웨어인 셈이다.

 

진작부터 3D 입체 간판 기법을 도입한 한 업체도 그간 축적해온 3D제작 기법을 일종의 매뉴얼로 체계화해서 보급하고 있다. 또 대기업 사인을 대량으로 제작, 납품해온 또 다른 업체는 그간의 고품질 광고물 제작 기법을 3D프린팅에 접목시킨 케이스다. 이 업체 대표 Y씨는 독보적인 간판 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3D간판 솔루션을 구축, 전시장에 출품했더니,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O사는 3D프린터 제작만을 해온 전문 업체다. 그러나 이 회사 역시 최근엔 인테리어용 사인업체, 조명간판 업체 등과 제휴를 시도하고 있다. “그저 기계를 파는 것만으론 부가가치가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이 회사의 대표는 “3D 제품을 용도와 형태, 기능별로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는 다수의 프린터 모델을 개발했고, 그런 체계적인 3D제작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소재와 부품, 장비 등도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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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3D프린터는 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인 사인인테리어 업계 등의 풍토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간판업계처럼 “3D프린터로 간판을 만든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업체들도 이제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며, 경쟁력을 높이려는 업체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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