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탁 이미징 코리아 -3D 디지털 와이드 포맷 인쇄장비 ‘다이멘서 모델 S’ 출시 양각과 음각의 음영, 그 조화가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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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와 ‘무취’의 쾌적한 작업환경, 후면 부직포 소재
워터 기반의 라텍스CMYK 잉크, 엠보가공용 ‘스트럭처 잉크’
“차별화된 기술로 인쇄 시장 차원 높일 ‘게임 체인저’ 역할”
양각과 음각이 어우러진 음영과 빛의 조화는 고급 벽지나 실내 데코레이션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기법이다. 차별화되고 고급스런 광고물이나 조형물도 이런 기법의 3D인쇄술로 가시성과 소구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그레탁 이미징 코리아가 최근 “차별화”를 강조하며 출시한 3D 디지털 와이드 포맷 인쇄 기술 ‘다이멘스’(Dimense)와, 이에 기반한 프린터 ‘다이멘서 모델 S’이 그 대표적인 경우다.
이는 독특한 구조와 함께 양각과 음각을 재현하는 색상 조합을 디자인하여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디지털 프린트와 디지털 엠보싱(embossing. 양각) 가공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엠보싱 가공을 위해 특별한 소프트웨어(칼데라)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소재와 잉크가 제공된다”고 했다.
이는 구조부터가 양각/음각 재현에 맞게 독특한 형태로 설계되었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야말로 “즉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쇄 기법으로서 기존 시장의 ‘게임 체인저’를 방불케 하는 신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다이멘서 S’ 프린터는 라텍스 CMYK 색상을 구현하면서 입체 구조로 인쇄되는 벽화 등의 양각/음각의 조화에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특히 실내 장식 디자인이나, 광고 디자인 캠버스 등 많은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이멘서 S’의 입체구조를 가진 맞춤형 그래픽이 탄생하는 등 혁명적 변화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는 특히 △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난연재 소재를 사용하며 △ 다양한 패턴의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다이멘서 S’의 주요 스펙을 보면 △최고 속도 20㎡/hr(215 ft²), △엠보싱 전용 모드에서 최고속도 30㎡/hr(323ft²/hr), △칼데라 RIP △엠보싱 해상도 0.2mm~0.5mm(8~20mil), △최대 1mm(39mil)까지의 양각(엠보싱) 등이다.
또 미디어는 친환경 소재로서, 후면에는 부직포 소재를 사용한다. 매트나 광택, 펄, 골드&실버 등으로 다양하다. 너비는 1.6m까지 가능하며, 전체 무게가 250~330g/㎡에 달한다. 잉크는 워터 기반의 라텍스 CMYK 잉크나, 엠보가공용 ‘스트럭처 잉크’를 사용하며, 라텍스 잉크 크리닝액이나 스트럭처 잉크 크리닝액 등으로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스크레치를 방지하며, 냄새 유출이 매우 적어 한층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장비는 다양한 용도의 인쇄에 사용될 수 있다. 디지털 3D 벽지를 비롯해, 캔버스, 전시 부스 장식, POS용 광고물, 포장지 롤 형태의 각종 소재 등이다.
본래 ‘다이멘스’ 3D 인쇄술을 발명한 곳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베이카(VEIKA)사다. 설립 31년째인 이 회사는 애초 벽지업계의 기술 혁신을 시발점으로 해서 다른 다양한 분야로 이런 3D인쇄술을 전파해나가고 있다. 그래서 현재 디지털 와이드 포맷 인쇄 부문에선 세계 정상급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그레탁 이미징 코리아는 베이카사의 한국 독점 총판으로서 오래도록 첨단 기술과 장비를 국내에 보급해왔다.
이른바 ‘삼성맨’ 출신인 신동규 대표는 창업 이후 대기업에서 익힌 특유의 시장 감각을 바탕으로 이처럼 전문화된 인쇄 시스템을 국내에 보급해왔다. 그는 “‘다이멘스’ 기술과 ‘다이멘서 S’ 프린터는 장차 고급 인쇄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양각과 음각을 조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3D인쇄기술을 통해 국내 인쇄문화의 차원을 한 단계 높여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02)86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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