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의기능’ 접목된 디자인이 대세다
‘공공디자인 대상’, ‘국민아이디어 디자인전’ 등 일상 불편 개선한 ‘실용성’ 지하철 환풍기를 ‘무더위 쉼터’로, 속도 줄이지 않고 요금정산 ‘하이패스 갠트리’ 등 “간판문화에도 타산지석…조명․비조명 간판에 생활편의기능 접목, ‘효용’ 커질 듯” 디자인은 이제 삶의 질을 담보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광고 문화 역시 디자인이 생명이다. 그런 점에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이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유독 눈길을 끈다. 이들은 디자인과 일상적 편의성을 융합...